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에이스개발 김연형대표 인터뷰입니다.
https://blog.naver.com/creativegw/221468832257
건설 또는 토목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중장비들. 국내의 IT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각종 산업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는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건설∙토목현장에서 중장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지만 이를 관리하는 방식은 인력에 의존하는 기존방식에 머물러 있다. 오늘 만나 볼 (주)에이스개발은 건설∙토목현장의 IT전문기업으로, 특히 ‘장비반장-Q’라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 중장비 관리에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 현장에서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주)에이스개발의 김연형 대표는 건설∙토목현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느꼈던 중장비 관리의 비효율성과 불법소지 문제를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창업을 다짐했다. 중장비가 현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높아진 반면, 관리는 인력에 의존하는 과거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고, 체계화된 관리 시스템이 없다 보니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김연형 대표는 현장에서 일하며 피부로 직접 느낀 문제들이 IT 기술을 통해 해결될 수 있으리라 확신했다. 에이스개발은 그렇게 시작됐다.

# 국내 중장비 관리의 새로운 혁신, 장비반장-Q
'장비반장-Q'는 기본적으로 위치관제에 기반한 서비스이다. 중장비의 이동과 가동, 연비효율 등 현장 장비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위치관제 단말기 접송을 통해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이런 정보들은 공사원가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중장비의 부정 혹은 불법의 소지를 미연에 차단할 수 있다. '장비반장-Q'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장비 관리를 통해 여러가지 환경 폐기물과 오염물질이 무단으로 폐기되고 불법 거래되는 것을 방지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단말기만 설치하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 시스템 도입 후 고객반응 및 기대효과
‘장비반장-Q’ 도입 후 해당 시스템에 대한 업계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굉장히 효율적이며 공사관리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이와는 반대로 실무자들을 너무 옭아매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다. 하지만 이미 선진국에서는 중장비 모니터링 시스템이 보편화되어 있고, 애프터 마켓으로 정착화 되어있다. 이는 시장에서 해당 시스템이 경제성과 효율정 증대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청사진이기도 하다.

#글로벌 시장 진출이 목표
'장비반장-Q'는 아직까지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해외의 위치관제 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해외시장 개척이 활발해짐에 따라, 체계화된 중장비 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필요성은 계속 화두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에 기회가 있다는 뜻이다. 멀지 않은 미래에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건설∙토목분야의 IT 전문기업 (주)에이스개발을 기대해본다.